한국시조문학협회
HOME    공지사항    이야기마당    음악감상실    회원리스트    최신글보기    일정관리    운영진코너  

 

 

2,084
3,580
5,069
3,167,306

 
제작자 사이트가 뜹니다

 

 
작성일 : 13-07-22 10:54
생각/ 김영철
 글쓴이 : (사)시진회
조회 : 2,208   
    

생각

   김영철



먼 산 

바라보며 

만지작거리던 모래알


밤이 되자 

저마다 

성城 한 채씩 차지한 채


기둥은 

하나도 못 쌓고 

터파기만 하고 있다.

 
 

Total 2,06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85 잡초의 눈물 2/ 임성구 (사)시진회 09-10 2165
1684 신명/이근배 (사)시진회 08-29 1993
1683 무재칠시(無財七施)/ 구금자 (사)시진회 08-26 2127
1682 을(乙) / 이광녕 (사)시진회 08-26 2102
1681 [이송희] 노을의 귀가·2 김영철 08-26 2129
1680 재/ 임종찬 (사)시진회 08-25 2294
1679 황혼 / 김영애 (사)시진회 08-25 2099
1678 귀가 부끄러운 날/ 김강호 (사)시진회 08-17 2105
1677 가람 문학상 수상작과 심사평 (사)시진회 08-07 2415
1676 청해진을 읽다 / 김연동 (사)시진회 08-01 2235
1675 바람이 운다는 말/ 서일옥 (사)시진회 07-30 2159
1674 햇살 한 섬 / 고동우 (사)시진회 07-24 2215
1673 낮 달 / 양계향 (사)시진회 07-24 2103
1672 기원/ 차도연 (사)시진회 07-23 2179
1671 정이 들면/ 함세린 (사)시진회 07-23 2128
1670 생각/ 김영철 (사)시진회 07-22 2209
1669 오늘도 태양은 둥근데 / 서길석 (사)시진회 07-22 2191
1668 물총새에 관한 기억 / 유재영 (사)시진회 07-22 2277
1667 안부 한 잎/ 한분순 (사)시진회 07-20 2206
1666 두둠실 산내방을 짓다 / 정정조 (사)시진회 07-17 2251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