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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06 22:22
 조회 : 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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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하늘은 1996년에 시작하여 계간지 시하늘을 펴내면서 좋은 시 보급 운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하늘은 연 4회 시하늘 발행, 월 1회 시 낭송회, 월 1회 달빛 시 산책,
월 1회 시몰이, 연 1회 정모, 특정기간에 친목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격려와 발전을 도모합니다.
계간지는 주머니 속에 넣을 만큼 작지만 알차고 당차며 읽을거리가 있는 책입니다.
시 낭송회는 시인 한 분을 초대하여 시인의 시를 집중적으로 읽습니다.
우리 시하늘은 열린 마음과 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을 환영합니다.]
윗글은 2000년 4월 4일에 개설된
다음 카페 *시하늘*의 소개 내용입니다.
오늘 현재 회원 수는 5,540명이며 비매품으로 일 년에 4번 발간되는
책은 이번 봄으로 통권 57회차이고 저는 그곳에 *시조의 멋과 향*을
담당하는 운영자입니다.
카페를 광고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여기에 발표된 좋은 시조를 모셔다가 널리 알리고자
오랜 고심 끝에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그냥 복사해서 퍼 가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기에
감히 허락을 받아 보고자 함입니다.
저의 빛이신 여러 선생님의 문운과 평안하심을
가슴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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