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에 가서 월 화 2일간 여수 엑스포 관람을 했다. 그래도 다 보지는 못했다.
3일 정도면 다 볼 수 있을까? ... 월요일은 비가 와서 실외 공연은 못 봤고,
화요일은 날씨가 좋아서 관람객도 많았고, 실외 공연 등 볼거리도 많았다.
주연보다 조연이 뛰어난 경우 -. 각 기업에서 준비한 행사가 인기다.
롯데관, 삼성관이 제일 인기가 있고, 현대관, 엘지관 등 기업 재력의 순서인 것 같다.
역시 돈이 많아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같다.
한국관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 아님, 영상에는 눈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지 아쉬움을 남겼다.
하기야, 일본관 중국관 등 영상 일색이라, 신선한 맛을 감했다.
거기에 비해 태국관 앙골라관은 직접 사람이 나와서 하는 연기라 돋보였다.
춤과 노래 악기로 앙골라관에선 40분간 공연했다. 대단한 열정이었다.
거기에 3D 영상까지 준비하여 국제관에서는 제일 인기인 것으로 보인다.
해양관 등 볼거리가 많다. 적어도 1박은 해야 그래도 좀 본다.
아침 10시에서 저녁 10시까지면 하루라도 좀 보는 셈이다.
먹거리는 밖에서 준비해서 가면 시간을 절약한다.
적어도 1시간 이상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남해에서 3박을 하고 수요일엔 남해 관광을 하고 귀가했다.
다랑이 마을과 미국 마을,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관람하고 집에 오니 저녁 6시이다.
"구경은 여수에서, 관광과 휴양은 남해에서"가 남해의 관광 문구이다.
남해에서 여수로 배를 타면 30분이면 엑스포장으로 바로 간다.
1.100 명(미남), 300명(미르)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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