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2일, 어제 정명훈과 일본 왕세자 나루히도가 한일 우정의 음악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명훈은 2004년 7월 4일에도 나루히도 왕세자와 같이 공연을 했습니다.
음악이 양국의 해묵은 갈등을 단번에 치유할 수 는 없지만, 보수적이고 고답적인 일 왕실과 교류하였다는 사실이 꽤 핫이슈로 이야기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위의 곡 슈베르트의 숭어(송어)를 연주했습니다. 왕세자가 비올라를 연주했습니다. 정명훈은 피아노,  첼로는 중국의 초징, 한,중,일의 3국 우정의 연주였습니다.
요사이 6자 회담을 한다는데, 북한등과 어울려 각국 대표선수들이 모여 피아노 5중주에 지휘자를 하나 놓고 연주회를 해 보면 어떨까요?

조금 다른 얘기로 세계적으로 애국자가 많은 나라는 첫째 폴란드, 둘째 러시아, 셋째 아스라엘이라고 합니다.
그 중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는 피아니스트이면서 정치가로 초대 폴란드의 총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조국 폴란드가 어려울 때, 피아노연주로 성금을 모으기도했고,  폴란드의 독립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잘 생긴 얼굴과 특유의 유창한 언어실력으로 미국관중을 매료시키고, 31대 후버 대통령, 32대 윌슨 대통령과도 절친하여 폴란드를 구하는데 헌신했다 합니다. 쇼팽, 메리퀴리등과 같이 폴란드의 유명한 애국자 반열에 오릅니다.

우리 윗세대는 잘 알것입니다.
나라없는 서름을, 이제는 독립운동에 정열을 바치지 않아도, 이데올로기를 택하지 않아도 되는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하겠습니다. 소속하고 있는 작은 집단이모여 사회, 국가를 이룹니다.
항상 자기 몫을 다 할 때, 그 밑바탕에는 "패트리아티즘", "애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