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좀 상쾌한 나팔소리를 들어 봅니다.

하이든은 거의 평생 든든한 후원자 헝가리의 에스테르하지라는 귀족의 후원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약 30년 동안 후원을 받으며, 여러가지 실험적인, 그 당시로서는, 체로, 호른, 트럼펫등의 협주곡을 작곡했습니다.
물론, 같은 악단에 있는 그 악기를 잘 연주하는 연주자가 있어 그들에게 맞춤 작곡을 해주었습니다.
하이든을 후원하던 에스테르하지는 요새하는 메세나 활동으로 장래가 보이는 음악도를 후원하는 일로, 한국의 금호그룹의 고 박성용회장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윈턴 마샬리스는 음악가의 집안으로 특히 재즈를 연주하는 피아노의 아버지와 색스폰을 하는 형, 트럼본의 동생등, 재즈음악의 큰 활동을 하고 있는 집안입니다.  그는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들며 연주하는 크로스 오버 뮤지션으로 트럼펫의 탁월한 연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관악기를 목관악기와 금관악기로 구별하는데,
우선 사람의 입구조에 따라, 악기를 선택합니다. 즉, 앞이가 벌어져 있는 사람은 금관 악기(피스악기)를 하는 것이 좋고, 앞이가 가지런한 사람은 목관악기, 리드 ( 마치 아이스 바 막대기와 같은) 를 끼고 부는 악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금관악기는 입술이 조금 두둠하고 소프트하여 떨림이 좋아야 더 맑고 고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위의 동영상을 잘 보면 지휘자는 약 반박내지 한박 정도 앞서 지휘를 합니다
관악 부분에서는 조금 더 앞서 싸인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