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기원은 B.C. 3000년 경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으나, B.C. 1900년경 바빌로니아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보면 오늘날의 기타와 유사한 발현악기를 볼 수 있다. 이 시기를 출발로 해서 이짚트 를 거치면서 하프와 유사한 탄현 악기의 모습이 발견되고, 로마로 들어가 지금의 기타와 비숫한 모양으로 발전되었습니다.
17세기경부터 기타의 모습을 한 여러 종류의 악기가 발전되는데, 인도로 가면 싯타, 아시리아 지방을 거쳐, 러시아 쪽으로는 영화 닥터 지바고에서 본 삼각형 모양의 울림통을 가진 발라라이카로 모습을 바꾸고, 그리스로 가면 산토리니 지중해를 거슬러, 이베리아 반도에 부딪히면서 기타가 독주, 협주악기로, 발달하며, 남미로 건너면 라틴기타로 정착하게 된다. 에스파니아에서는 만도린이라는 특이한 형태로도 발전하며,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서 쇠줄을 사용한 아쿼스틱 기타와 울림통에 픽업이라는 전자기계를 넣어 소리를 증폭시켜 연주하게 되는 일렉트릭 기타, 하와이로 가면 네 줄 짜리 우크레레가 된다.

슈베르트는 워낙 가난하여 피아노도 살 형편이 안되었을 때, 기타로 작곡을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다”라고 했으며, 기타소품도 몇 곡 작곡하였습니다.

이 곡은 한 여름 밤에 들으면 더욱 좋습니다. 대학시절에는 이 곡을 제법 연주했었는데, 이젠, 세월의 뒤 안 길에 묻어 둔 추억으로 먼지 싸인 기타는 다용도실에서 언젠가 다가 올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요.
꿈은 밤에만 꾸어야 하나요?

아름다운 음악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가로 크기를 640으로 줄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클래식 기타의 소리는 물론, 좋은 악기여야 하지만, 그와 못지않게, 연주자의 손톱 모양이 소리의 80%를 좌우합니다. 특히, 오른 손 엄지, 검지 중지의 손톱 모양이 기타의 현과 좋은 각도를 이루어야 맑은 소리가 납니다.